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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디 타운-F. 폴 윌슨

다이디타운 - F. 폴 윌슨 지음, 김상훈 옮김/북스피어판타스틱에서 연재할 때 보긴 했지만 이번에 와우북에서 싸게 팔기에 퍼언연대기와 함께 산 다음 지난 주말에 읽었다. 잡지 연재 당시에도 좋아하긴 했지만.다시 어... 연이어서 보니까, 그전에 생각하고 느꼈던 것보다 훨씬 마음을 후려친다. 내가 원래 약자들이 연대해서 제도나 구조에 대항하여 승리하는 그...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 - 샬레인 해리스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 - 샬레인 해리스 지음, 최용준 옮김/열린책들다시 돌아왔습니다. 수키 스택하우스가. 생각했던대로 에릭과 빌 사이에서 갈팡지팡하는 수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전형적인 로맨스도 나쁘지 않아. 게다가 남주인 빌이 생각보다 찌질해서 그것도 웃기다. 중간관리직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9급공무원쯤 되는 뱀파이어 같은 느낌이랄까. 솔직히 ...

무덤으로 향하다 - 로렌스 블록

무덤으로 향하다승리의 로렌스 블록!역시 재미있다. 하드보일드 소설다움이 철철 넘친달까. 매튜는 그래도 지난번 사건 때보다 좀더 안정적으로 술을 참아내고 있고, 연애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그저 하는 일이 좀 정신을 갉아먹는 종류일 뿐이다. 좀이 아니라 많이인가. 800만가지 죽는 방법이 기억이 안 나서 저번 편에 무슨 짓을 했길래 절친은 아일랜드에 짱박...

오오! 로렌스 블록

무덤으로 향하다로렌스 블록 지음, 박산호 옮김 / 황금가지보이심? 언젠지 모르게 로렌스 블록 매튜 스카더 시리즈의 새 장편이 슬쩍 출간되었심! 나만 몰랐나? 그런 건가? +_+ 일단 도서관에서 빌렸으니까 차근차근 아껴가며 읽어야지. 아 근데, 과연 내가 로렌스 블록의 책을 아껴가며 읽을 수 있을까?

숨결-테드 창

아껴두고 아껴두다가 이제야 읽었다.정말로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엔트로피에 관한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과학 쪽은 무지하니까 그러한 아이디어 측면의 이야기를 집어치우더라도, 한 문명의 종말을 그려낸 저작으로서, 또 필연적으로 종말로 나아갈 수 밖에 없는 생명에 대한 저작으로서 굉장히 멋있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과 ...

노인의 전쟁 - 존 스칼지

노인의 전쟁 - 존 스칼지 지음, 이수현 옮김/샘터사샘터에서 이런 책을! 놀란 것도 놀란 거지만 내용은 정말로 더 놀랍다. SF 그것도 군대와 전쟁이 중심인 우주 전쟁 물이다.-제멋대로 장르 이름을 붙여보자면-일단 재밌다. 마구 마구 책장이 넘어간다. 인도나 다른 나라 사람들은 젊을 때에도 군인이 될 수 있지만 미국 사람들은 75세가 되어야만, 지구에서...

여탐정은 환영받지 못한다-P.D. 제임스

여탐정은 환영받지 못한다 P.D. 제임스 지음, 이옥진 옮김/황금가지무심코 집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원제는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목이다. 사쿠라바 가즈키의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이 떠오르지 않는가? 내용은 정반대의 대상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지만. 떠돌이 아버지 때문에 명석한 두뇌에도 불구하고 대학조차 나오지 못한...

별을 쫓는 자-로저 젤라즈니

별을 쫓는 자 - 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북스피어로저 젤라즈니의 작품이라고는 저주받은자 디비쉬랑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밖에 없지만, 그래도 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멋진 남자에 대해서는 엄청난 내공을 발휘하시는 듯. 별을 쫓는자는 신화SF라고 하고, 어슐러 르귄의 어둠의 왼손에 대한 젤라즈니식의 답변이라는데 솔직히...

어스시의 이야기들-어슐러 르귄

역시 어슐러 르귄 할머니는 최고다!나머지 이야기는 나중에...어스시의 이야기들 - 어슐러 K. 르귄 지음, 최준영.이지연 옮김/황금가지테하누에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이후에, 어스시의 세계는 점점더 풍요로워지고 있다. 로크의 학당이 생긴 이야기, 어둠과 황폐와 폭력이 가득한 시대에 손의 여자들이 만든 넓은 공동체망은 현대의 우리들에게도 ...

스타더스트-닐 게이먼

스타더스트 - 닐 게이먼 지음, 나중길 옮김/노블마인스타더스트는 가벼운 소품이며 사랑스런 연인의 이야기이다. 신들의 전쟁에서 보이는 어두침침하고 장대한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지만 대척점에 선 것처럼 보이는 두 작품에도 닮은 점이 있다. 어리버리한 주인공이 킹왕짱이 되어간다는 점. 기괴한 신들의 세계에 출생의 비밀을 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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