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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테드 창

아껴두고 아껴두다가 이제야 읽었다.정말로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엔트로피에 관한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과학 쪽은 무지하니까 그러한 아이디어 측면의 이야기를 집어치우더라도, 한 문명의 종말을 그려낸 저작으로서, 또 필연적으로 종말로 나아갈 수 밖에 없는 생명에 대한 저작으로서 굉장히 멋있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과 ...

계간 판타스틱 2009 여름

Fantastique 판타스틱 2009.여름 - 판타스틱 편집부 엮음/페이퍼하우스계간으로 바뀌고 두번째. 호러... 젠장 난 호러 싫은데! 그래도 꽤 재밌었다. 아 그러고보니 반은 안 읽었군. 진산이나 테드 창 단편부터 아서 왕하고 중국 전설 에세이... 나머지는 나중에 읽고 첨가해야지.한유의 버스정류장 소녀는 평범한 여고 괴담인데 섬세하게 서술해서 새...

판타스틱 8월호

아니, 판타스틱 리뷰는 정말 오래간만이에요. 왜 하냐면 스페인의 거지들이 저번호인가 저저번호로 완결되고 도대체 이번엔 어떤 소설을 내세우려나 하는 생각으로 읽었는데 생각보다 심심했기 때문에 그러는 거에요.저는 코난이나 쿠툴후는 별로 안좋아해요. 역시 코난은 매력적인 캐릭터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뭐랄까 호러스러워서.. 으음 호러소...

저주받은 자 딜비쉬-로저 젤라즈니/판타스틱 12월호/키노의 여행 10-시구사와 케이이치

저주받은 자, 딜비쉬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 / 너머단순한 이야기이다. 뭔가 뒷이야기가 있을 법한데 달랑 이거 하나라 좀... 쿨한 영웅의 이야기도 가끔 읽으면 괜찮구나. 재미있긴 했는데 역시 정작 복수하는 얘기는 없어서 뭔가 미묘. 아, 옴니버스.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건가. 모르겠다. 일단 읽었다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적어놓긴 하는데... ...

판타스틱 11월호

Fantastique 판타스틱 2007.11판타스틱 편집부 엮음 / 페이퍼하우스(월간지)아직 어머 판타스틱해~ 라고 하기엔 2%정도 부족하긴 하지만 이런 잡지자체가 드물다는 점에서는 정말 잘 해나가는 중이라고 격려해주고 싶다. 몇몇 자주 들르던 블로그에서 한 호에 끝나지 않는 장편 및 중편들(만화든 소설이든)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는 글들을 ...

월간 판타스틱 9월호

Fantastique 판타스틱 2007.9판타스틱 편집부 엮음/페이퍼하우스(월간지)판타스틱 잡지도 슬슬 물이 오른 느낌입니다. 아 어쩜 실린 소설 한 편, 한 편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요. 전민희님은 그 짧은 단편에도 세월의 돌에서 느꼈던 기묘한 느낌을 살려내셨더군요. 클릭 한번, 사소한 변수로 뒤바뀌는 그 삶들을 보면서 주인공들을 이런저런 운명...

월간 판타스틱 8월호

Fantastique 판타스틱 2007.8판타스틱 편집부 엮음/페이퍼하우스(월간지)장르문학 고교는 그저 그런 느낌이다. 탐정아저씨는 여전히 좋다. 코니 윌리스의 글은 여전히 위트가 넘치더라. 회의주의자의 유령이라니. 이런 아이러니가! 결론을 내고 싶어하지 않은 화자의 마음이 절절히 이해되었다. 그러니 아예 안 믿는 것도 너무 쉽게 믿는 것도 우스운 거겠...

월간 판타스틱 7월호

Fantastique 판타스틱 2007.7판타스틱 편집부 엮음/페이퍼하우스(월간지)받아보았슴둥. 다 읽진 않았슴둥. 여전히 역사속의 나그네는 안 읽히심. 로저 젤라즈니는 싫어하진 않지만 이번에는 조금 밀어두었삼. 장르문학 고교 라비린스라든가, 제목도 잊어버린 하드보일드 탐정 만화라든가 하는 것들은 그냥 심심한 재미로 보았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 좋았던 ...

월간 판타스틱 1호(5월호)

Fantastique 판타스틱 2007.5판타스틱 편집부 엮음/페이퍼하우스(월간지)표지도 속지도 디자인 최고! 랄까. 잡지를 많이 만들어본 데라 그런지 잡지다워서 좋았다. 소설 외의 컨텐츠들, 영화 소개라든가 인터뷰, 기획 기사들도 센스 있었고 유쾌했다. 계속 기대했던 미야베 미유키의 단편과 그 밖의 듀나의 글, 김창규, 폴 윌슨 등등등 소설도 만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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