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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판타스틱 7월호

Fantastique 판타스틱 2007.7판타스틱 편집부 엮음/페이퍼하우스(월간지)받아보았슴둥. 다 읽진 않았슴둥. 여전히 역사속의 나그네는 안 읽히심. 로저 젤라즈니는 싫어하진 않지만 이번에는 조금 밀어두었삼. 장르문학 고교 라비린스라든가, 제목도 잊어버린 하드보일드 탐정 만화라든가 하는 것들은 그냥 심심한 재미로 보았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 좋았던 ...

트렌스포머

좋지 아니한가. 로봇들의 이 알흠다운 변신모습들이. 나는 역시 로봇을 좋아해. 치고받고 싸우는 로봇들을 좋아해. 음. 재미있었어. 무척 긴 영환데 참  웃기고, 참 흥미진진했어. 다시 봐도 좋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다만 시가지로 적들을 끌고 가다니 저것들 엉덩이 좀 맞아야겠군. 이란 생각이 들긴 했어. 그리고 너무 변신을 많이해서 난...

청년 데트의 모험-권교정

청년 데트의 모험 2권교정 지음/씨엔씨레볼루션나 울거야. 페라모어이야기 너무 슬프잖아. 라자루스!!! 이 완소남 같으니라구! 그리고 청년 데트의 모험이 해피엔딩으로 끝맺지 못하리라는 예감을 전해준다. 라자루스, 용사의 숨겨진 다섯번째 동료. 국왕이 되어서도 그리워하는 친구. 과연 친구일 뿐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나이들어 쇠락한 국왕 데트의 모습을...

충사8-우루시바라 유키

충사 8우루시바라 유키 지음/대원씨아이(만화)만화 별로 안 좋아하는 사촌동생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만화... 미적인 느낌이랄까.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백귀야행보다 더 토속적이랄까. 산과 생물들을 참 좋아한다는 느낌이 든다. 더불어 산다는 것은 바로 이런 거겠지. 마지막 이야기는 작가 스스로도 뒷맛이 좀 찝찝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고 했던 것처럼 뒷맛이 찝...

백귀야행15-이마 이치코

백귀야행 15이마 이치코 지음/시공코믹스이번에는 여러모로 씁쓸하면서도, 어쩐지 귀여운 느낌이 드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의외로 멀쩡히 대학생활중인(레포트에 시달리지만) 리쓰에게... 꾸준히 나오는(죽지도 귀신에 홀리지도 않고) 친구가 생겼다! 14권쯤에서 아마 목숨을 구해줬던, 할머니를 수호령으로 데리고 다니던 멋진 쾌활 청년! 그 친구 덕에 리...

학원 키노-시구자와 케이이치

학원 키노시구사와 케이이치 지음, 김진수 옮김, 쿠로보시 코하쿠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작가가 만든 공인 팬픽이랄까, 아니 애초에 자기 소설을 가지고 자기가 패러디를 해서 어쩌자구? 뭐 이런 생각도 들지만 일종의 팬서비스라고 생각해둘까. 이 사람도 제정신이 아닌 건 확실하니. 이 소설도 정신없다. 정상이 아니야. 키노의 여행도 정상은 아니지만 정상이 아...

리리아와 트레이즈-이쿠스토바에서 가장 긴 날/시구자와 케이이치

리리아와 트레이즈 3시구사와 케이이치 지음, 김진수 옮김/대원씨아이(단행본)아이쿠야. 이번에도 피가 튀는 잔혹 드라마. 다만 이번엔 리리아와 트레이즈 눈앞에서 펼쳐졌다는 게 조금 다르달까. 리리아는 엄마 아빠와는 다르게 참 착해서 대단하달까 기특하달까. 트레이즈는... 왠지 여왕님 아들내미가 아니라 빌 아들내미 같다. 그 성격이... 냉정 침착, 그러나...

월간 판타스틱 1호(5월호)

Fantastique 판타스틱 2007.5판타스틱 편집부 엮음/페이퍼하우스(월간지)표지도 속지도 디자인 최고! 랄까. 잡지를 많이 만들어본 데라 그런지 잡지다워서 좋았다. 소설 외의 컨텐츠들, 영화 소개라든가 인터뷰, 기획 기사들도 센스 있었고 유쾌했다. 계속 기대했던 미야베 미유키의 단편과 그 밖의 듀나의 글, 김창규, 폴 윌슨 등등등 소설도 만화도 ...

라이트노벨 무크지. 파우스트

파우스트 2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음/학산문화사(잡지)엄청 볼륨도 대단하고 그만큼 읽을 거리가 풍부하다. 하지만 몇 가지 단점. 일단 모든 내용이 다 시니컬하기 그지 없다. 암흑계랄까. 파우스트 1호를 읽었을 때도 그랬는데 2권을 정독하니 확실히 알 수 있다. 요즘 일본 라이트노벨 계가 이런 게 인기인 걸까. 아니면 파우스트 잡지의 성격이 이런 걸까. 엄청...

오듀본의 기도-이사카 고타로

오듀본의 기도이사카 고타로 지음, 오유리 옮김/황매(푸른바람)아. 데뷔작이 이정도라니! 이사카 고타로는 정말 대단해! 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지만 나는 이 사람을 참 좋아한다. 구질구질한 세상을 구질구질하다고 말하면서도 이렇게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려낼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드물 거다. 이 책은 미스터리적 요소가 제법 풍부하다. 도대체 범인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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