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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고래-츠지무라 미즈키

얼음고래 -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이윤정 옮김/손안의책(사철나무)미유키와 미즈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나 orz.아무튼 츠지무라 미즈키의 차가운 학교~ 나, 밤과 노는 아이들로 말미암아 잔뜩 기대를 품고 보았던 책. 역시 재밌고, 그치만 무척 우울한 이야기였다. 말기 암에 걸린 채 사라져버린 아빠, 그리고 하나 남은 엄마마저 말기암으로 얼마 남지 않...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 - 샬레인 해리스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 - 샬레인 해리스 지음, 최용준 옮김/열린책들다시 돌아왔습니다. 수키 스택하우스가. 생각했던대로 에릭과 빌 사이에서 갈팡지팡하는 수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전형적인 로맨스도 나쁘지 않아. 게다가 남주인 빌이 생각보다 찌질해서 그것도 웃기다. 중간관리직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9급공무원쯤 되는 뱀파이어 같은 느낌이랄까. 솔직히 ...

흔들리는 바위-미야베 미유키

흔들리는 바위 -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북스피어사회 전반의 구조적 모순, 사회의 부조리에 일그러지고 파멸하고 마는 서글픈 사람들의 이야기와 힘든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앞을 보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중심을 가지고 빛을 발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서민들 이야기가 중첩되어 나타나는 미야베 미유키다운 작품.추리 소설 아님. 시...

계간 판타스틱 2009 여름

Fantastique 판타스틱 2009.여름 - 판타스틱 편집부 엮음/페이퍼하우스계간으로 바뀌고 두번째. 호러... 젠장 난 호러 싫은데! 그래도 꽤 재밌었다. 아 그러고보니 반은 안 읽었군. 진산이나 테드 창 단편부터 아서 왕하고 중국 전설 에세이... 나머지는 나중에 읽고 첨가해야지.한유의 버스정류장 소녀는 평범한 여고 괴담인데 섬세하게 서술해서 새...

별을 쫓는 자-로저 젤라즈니

별을 쫓는 자 - 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북스피어로저 젤라즈니의 작품이라고는 저주받은자 디비쉬랑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밖에 없지만, 그래도 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멋진 남자에 대해서는 엄청난 내공을 발휘하시는 듯. 별을 쫓는자는 신화SF라고 하고, 어슐러 르귄의 어둠의 왼손에 대한 젤라즈니식의 답변이라는데 솔직히...

어스시의 이야기들-어슐러 르귄

역시 어슐러 르귄 할머니는 최고다!나머지 이야기는 나중에...어스시의 이야기들 - 어슐러 K. 르귄 지음, 최준영.이지연 옮김/황금가지테하누에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이후에, 어스시의 세계는 점점더 풍요로워지고 있다. 로크의 학당이 생긴 이야기, 어둠과 황폐와 폭력이 가득한 시대에 손의 여자들이 만든 넓은 공동체망은 현대의 우리들에게도 ...

스타더스트-닐 게이먼

스타더스트 - 닐 게이먼 지음, 나중길 옮김/노블마인스타더스트는 가벼운 소품이며 사랑스런 연인의 이야기이다. 신들의 전쟁에서 보이는 어두침침하고 장대한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지만 대척점에 선 것처럼 보이는 두 작품에도 닮은 점이 있다. 어리버리한 주인공이 킹왕짱이 되어간다는 점. 기괴한 신들의 세계에 출생의 비밀을 가진 ...

신들의 전쟁-닐 게이먼, 그리고...

취직했다. 이전까지 암울한 날들이었다. 앞으로도 암울한 날들이 아니라는 보장은 없지만 어쨌거나 그래서 오랜만에 포스팅 게시.취직하기 얼마전에 안되는 논문을 계속 붙들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때려치고 취직을 준비할 것인가를 가지고 고민을 좀 했었다. 그 기간은 책도 안 읽고 멍하니 앉아있거나 무의미한 웹서핑만 주구장창하거나 어쨌거나 갈피를 못잡는 나날이었다...

괴이-미야베 미유키

괴이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나의 점수 : ★★★★★차라리 괴이를 나중에 읽었으면 좀 나았을까. 백귀야행이나 충사 같은 것을 보는 듯한 느낌의 소설이다. 에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지각색의 괴담들이 펼쳐진다. 나는 괴담은 대체로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에 꼭 들었다. 이글을 보면서 깨달은 것인데 미미여사가 그리는 악인들은 마치 일본의 설...

한꺼번에 리뷰 2

네버웨어닐 게이먼 지음, 나중길 옮김 / 노블마인나의 점수 : ★★★★★누군가가 별로라 했던가. 모르겠다. 잘나가는 금융맨??에서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남자의 이야기. 잊혀진 이들의 기이한 이야기와 함께 생존을 위해 아둥바둥하는 이야기가 엮여서 흥미진진한 하모니를 이룬다. 더불어 사랑.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일종의 경외나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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