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핑 뉴스 - 애니 프루 소설

시핑 뉴스
애니 프루 지음, 민승남 옮김 / Media2.0







이런 해피엔딩이라니! 진짜. 잭이 피클통에서 빠져나오고, 목이 부러진 갈매기가 다시 날아오르는 이야기이니 이 얼마나 행복해보이는가. 응? 무슨 얘기냐고 묻는다면 그냥 책을 읽으라고 하겠어. 등장인물들의 심리가 극적으로 과장되게 표현되는 듯했달지. 옛날 영화의 변사가 설명해주는 것처럼 구수한 목소리로 설명해주는 것 같았달지. 옛날옛날에~로 시작하는 할머니로부터, 어머니에게 전해지던 그 이야기들이 뉴펀들랜드의 혹독하지만 아름다운 땅을 배경으로 다시 소담스럽게 꽃을 피운듯하달지. 길게 쓰기 힘들구만. 오히려 너무 좋았기 때문일거야. 브로크백 마운틴은 안 읽었지만, 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 근데 시핑뉴스 그냥 해운소식이라고 쓰면 이상하려나? 주인공이 쓰는 칼럼 제목 얘긴거 같은데  갸웃갸웃

덧글

  • delius 2007/11/17 22:59 # 답글

    곁가지 이야기지만 이번에 미디어2.0에서 내기 전에 예저네 [항해뉴스]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적 있다가 절판되었습니다. ^.^
  • 夢影 2007/11/18 15:08 # 답글

    delius/안 그래도 그 구판을 번역하신 분이 다시 번역하신 거라고 옮긴이의 글에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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